본문 바로가기
해외여행

공항에 패딩 맡기고 여행 다녀오자. 외투 보관 가능한 크린업에어, 트래블 스토리지, 코인 락커

by 윤픽이슈 2024. 11. 23.

목차

 

  1. 겨울에 더운 나라 여행 갈 때 외투 보관 방법
  2. 인천 국제공항 외투 보관 서비스 가능한 곳
  3. 인천공항 트래블 스토리지 서비스
  4. 인천 공항 크린업에어 (세탁소)
  5. 코인 락커

 

 

 

1. 겨울에 더운 나라 여행 갈 때 외투 보관 방법

겨울에 동남아로 여행을 갈 때, 출발지와 도착지의 날씨가 크게 다르기 때문에 겨울 외투를 어떻게 처리할지 고민될 수 있습니다. 아래 몇 가지 방법을 참고해보세요:

1) 공항 내 보관 서비스 이용

대부분의 공항에는 수하물 보관소코인락커가 있습니다. 출국 시 겨울 외투를 보관해두면 귀국 후 다시 찾을 수 있어 편리합니다.

비용은 보통 하루 기준으로 부과되며, 장기 보관도 가능합니다.

예: 인천공항은 트래블 스토리지 서비스를 제공하며, 위치와 요금을 미리 확인하세요.

2) 외투를 기내 수하물로 가져가기

동남아로 가는 비행기는 대부분 기내 온도가 낮아 외투가 유용할 수 있습니다. 하지만 두꺼운 외투는 자리 차지가 크니 얇은 패딩이나 경량 점퍼를 가져가는 것도 방법입니다.

입고 있다가 기내 선반에 넣으면 큰 불편 없이 보관할 수 있습니다.

3) 레이어링 활용

출국할 때는 얇은 옷을 여러 겹으로 입고, 기온에 따라 벗거나 입을 수 있도록 준비합니다.

경량 패딩이나 후리스는 보온성이 좋으면서도 접어서 가방에 넣기 쉬워 실용적입니다.

4) 여행 중 보관 옵션

도착 후 호텔 리셉션에 외투를 맡기거나 동행한 캐리어에 넣어 보관합니다.

여행 중에는 무겁고 부피가 큰 겨울 외투보다는 휴대용 압축백을 이용해 공간을 절약하세요.

5) 외투 대여

출국지에서 외투를 빌릴 수 있는 서비스(예: 공항 외투 대여 서비스)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. 귀국 후 반납하면 외투를 가지고 다니지 않아도 됩니다.

6) 최소한의 외투 선택

기온 차이가 크지 않은 경우, 얇은 코트나 패딩으로 출국 후에도 가볍게 들고 다닐 수 있는 외투를 선택하세요.

특히 기온이 비교적 온화한 지역에서 출발한다면 굳이 두꺼운 외투를 준비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.

 

 

 

 

2. 인천 국제공항 외투 보관 서비스 가능한 곳

인천 국제공항에서 외투 보관 서비스가 가능한 곳은 트래블 스토리지 서비스, 클린업에어(세탁소), 코인락커 입니다.

 

 

 

 

3. 인천공항 트래블 스토리지 서비스

인천공항의 트래블 스토리지 서비스(수하물 보관 서비스)는 출국 및 귀국 시 불필요한 짐을 보관해주는 유용한 서비스입니다.

겨울 외투를 포함한 개인 소지품을 맡길 수 있어 동남아 여행처럼 기온 차이가 큰 여행에 적합합니다.

1) 서비스 위치

  (1) 제1여객터미널

  • 2층 입국장(East & West): Gate 10, Gate 12 근처
  • 3층 출국장(West): F 카운터 근처

 

  (2) 제2여객터미널

  • B1층 교통센터(West): AREX(공항철도) 맞은편

2) 운영시간: 24시간

3) 보관 요금 (2024년 기준)

  • 소형(핸드백, 얇은 외투 등): 약 4,000~6,000원/일
  • 중형(일반 외투, 캐리어 소형): 약 7,000~10,000원/일
  • 대형(두꺼운 코트, 대형 캐리어): 약 12,000~15,000원/일

※ 요금은 보관 품목과 기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.

4) 이용 방법

  1. 공항 도착 후 보관소를 찾아가 물품을 맡깁니다.
  2. 맡길 물품의 크기와 기간에 따라 요금을 계산합니다.
  3. 보관 영수증을 수령합니다.
    • 이 영수증은 물품 찾을 때 필요하므로 반드시 보관하세요.
  4. 귀국 후 보관소에 들러 물품을 찾아갑니다.

  공항 혼잡 시간: 출국 전 여유 있게 도착해 보관 서비스를 이용하세요.

 

 

 

4. 인천 공항 크린업에어 (세탁소)

 

인천공항의 크린업에어(Clean Up Air)는 세탁 및 수선 서비스를 제공하는 편리한 세탁 전문 업체로, 제1터미널과 제2터미널 모두에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.

주로 출국 및 귀국 시 옷을 세탁하거나 다림질을 맡기기에 적합하며, 장기 여행 후 필요한 세탁 서비스로도 활용 가능합니다.

 

 

1) 위치 및 운영 시간

 

  (1) 제1여객터미널

  • 위치: B1층 교통센터, 공항철도 AREX 근처
  • 운영 시간: 오전 7:00 ~ 오후 9:00

 (2) 제2여객터미널

  • 위치: B1층 교통센터, 공항철도 AREX 근처
  • 운영 시간: 오전 7:00 ~ 오후 9:00

2) 제공 서비스

  • 세탁 서비스

일반 세탁: 셔츠, 바지, 티셔츠 등.

드라이클리닝: 정장, 코트, 겨울 의류 등.

긴급 세탁: 추가 비용으로 짧은 시간 안에 세탁 완료.

 

  • 수선 서비스

옷의 단추 교체, 지퍼 수리, 밑단 수선 등.

 

  • 다림질 서비스

구겨진 옷을 깔끔하게 정리.

 

3) 요금 (2024년 기준)

  • 셔츠 세탁: 약 5,000~7,000원
  • 정장 상의/하의 세탁: 각 약 10,000~15,000원
  • 코트/외투 세탁: 약 15,000~25,000원
  • 수선 서비스: 작업 내용에 따라 다름 (예: 밑단 수선 10,000원~)

※ 요금은 의류 종류와 세탁 방법(일반/드라이)에 따라 다릅니다.

세탁물의 상태나 긴급 요청에 따라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.

 

 

4) 이용 방법

  1. 세탁물 접수
    세탁소에 방문하여 맡길 세탁물을 전달합니다. 필요한 작업(세탁/수선/다림질)을 요청합니다.
  2. 완료 시간 확인
    표준 세탁은 보통 1~2일 소요되며, 긴급 세탁은 몇 시간 내에 완료됩니다.
  3. 수령 및 결제
    예약된 시간에 방문하여 세탁물을 수령합니다.

※ 크린업에어는 특히 장거리 여행 후 세탁이 필요한 경우나 긴급한 다림질 서비스가 필요한 상황에 유용하니 여행 계획에 참고하세요!

 

 

 

5. 코인락커

인천공항 코인락커는 여행객이 짐을 임시로 보관할 수 있는 편리한 서비스입니다.

무거운 짐이나 여행 중 필요하지 않은 물건(예: 겨울 외투, 쇼핑백 등)을 잠시 맡길 때 유용합니다.

 

1) 위치

(1) 제1여객터미널

  • 교통센터(B1층)
    • 공항철도 AREX 인근.
    • 위치는 교통센터와 연결된 복도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.
  • 2층 입국장 및 3층 출국장
    • 공항 주요 게이트 근처에 일부 코인락커 배치.

(2) 제2여객터미널

  • 교통센터(B1층)
    • 공항철도 AREX 근처.
    • 접근성이 좋아 간편하게 이용 가능.

 

2) 운영 시간

  • 24시간 운영: 비행 일정에 관계없이 언제든지 이용 가능.

 

3) 코인락커 크기 및 요금 (2024년 기준)

  • 소형 락커 (핸드백, 작은 배낭 등)

크기: 약 35x45x55cm

요금: 약 4,000~6,000원/24시간

 

  • 중형 락커 (캐리어 소형, 겨울 외투 등)

크기: 약 50x75x85cm

요금: 약 6,000~8,000원/24시간

 

  • 대형 락커 (캐리어 대형, 부피 큰 짐)

크기: 약 60x90x110cm

요금: 약 10,000~12,000원/24시간

 

  • 시간 단위로 계산되며, 24시간을 초과하면 추가 요금이 부과됩니다.

 

4) 이용 방법

  1. 코인락커 위치 찾기
    • 공항 내 안내판이나 검색대를 통해 위치 확인.
  2. 락커 선택 및 요금 결제
    • 터치 스크린을 통해 크기를 선택하고 요금을 결제합니다.
    • 결제 수단: 현금, 신용카드 모두 가능.
  3. 짐 보관
    • 물건을 넣고 락커를 잠근 뒤 영수증 또는 PIN 번호를 보관합니다.
  4. 짐 찾기
    • PIN 번호 또는 QR 코드(영수증)를 입력해 락커를 엽니다.

 

5) 문의 및 주의사항

  • 분실물 및 락커 문제: 공항 고객센터(☎ 1577-2600)에 문의.
  • 장기 보관: 3일 이상 보관이 필요하면 수하물 보관소 이용 추천.
  • 혼잡 시간대 주의: 성수기나 주말에는 빈 락커가 부족할 수 있으니 서두르는 것이 좋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