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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외여행

해외여행 할 때 텀블러 챙기세요!

by 윤픽이슈 2024. 11. 6.

목차

  1. 해외여행에 텀블러 사용하기 장점
  2. 텀블러에 얼음 담기
  3. 텀블러 간편 세척

 

 

예전에 해외여행 갈 때는 텀블러를 챙겨간 적이 없었습니다.

짐이라고 생각했거든요.

그런데 작년에 텀블러를 가지고 해외여행을 갔더니 생각보다 훨씬 편하고 좋은 점이 많더군요.

그래서 그 장점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합니다.

 

1. 해외여행에 텀블러 사용하면 좋은점

 

1) 환경 보호

 

텀블러를 사용하면 일회용 플라스틱 컵이나 병의 사용을 줄일 수 있어 환경 보호에 도움이 됩니다. 
특히 해외여행지에서 재활용이 잘 되지 않는 경우도 많아, 개인 텀블러를 사용하면 쓰레기를 줄일 수 있습니다.

2) 경제적 이점


일부 카페나 음식점은 텀블러를 가져가면 음료를 할인해주는 경우가 있습니다. 
이렇게 하면 여행 비용을 조금이나마 절약할 수 있습니다.

3) 위생 관리


익숙하지 않은 환경에서는 위생이 걱정될 수 있습니다. 
개인 텀블러를 사용하면 깨끗하게 세척할 수 있어 보다 안심하고 음료를 마실 수 있습니다.

4) 음료 보온/보냉


텀블러는 보온·보냉 기능이 있어 더운 날에는 시원한 물을, 추운 날에는 따뜻한 음료를 오래 유지할 수 있습니다. 
다양한 기후의 여행지에서도 유용합니다.

5) 다양한 용도


텀블러는 물이나 커피 외에도 주스, 차, 간단한 스프 등 여러 음료를 담아 다닐 수 있어 유용합니다.

 

2. 보냉 텀블러에 얼음 미리 담아두기

답답한 비행기 안에서 시원한 물 한 잔을 한다거나 더운 나라로 여행을 하시는 경우 텀블러에 미리 얼음을 챙겨두면 좀 더 편안한 여행을 할 수 있습니다.

 

2-1 라운지 이용 시 텀블러에 얼음 미리 담기

 

공항에서 라운지를 이용하는 경우 라운지를 나오기 전에 미리 텀블러에 얼음을 담아보세요.

여기에 원하는 음료나 물을 담으면 비행기 안에서도 시원한 음료를 마실 수 있습니다.

물론 승무원에게 요청해도 되지만 개인 텀블러 이용 시 기다리지 않아도 바로 마실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.

그러니 시원한 물이나 음료를 선호하신다면 라운지 이용 시 잊지 말고 얼음을 담아보세요.

 

 

2-2 호텔에서 텀블러에 얼음 담기

 

숙박에 조식이 포함되어 있고 조식은 꼭 챙겨 먹는 스타일의 당신!

조식 먹으러 갈 때 미리 텀블러를 들고 가세요.

음료 코너에 비치된 얼음을 담거나 직원에게 요청해 텀블러에 얼음을 담으면 됩니다.

특히 동남아 같은 더운 나라를 여행할 경우 텀블러에 시원한 음료를 가지고 있으면 좀 더 쾌적한 여행을 하실 수 있을 겁니다.

 

 

3. 텀블러 간편 세척

개인위생의 문제나 시원 혹은 따뜻한 음료를 편하게 마시고 싶어서 해외여행 내내 텀블러를 사용한다면 텀블러를 매일 세척해야 하는 것을 잊으면 안 됩니다.

그런데 텀블러를 씻기 위해 주방 세제까지 챙기지 못했다면?

간단하게 텀블러 세척하는 방법이 있습니다.

 

바로 설탕으로 텀블러를 세척하는 것입니다.

설탕은 텀블러를 세척할 때 유용하게 사용할 수 있는 자연 세정제입니다. 
특히 찌든 얼룩이나 냄새를 제거하는 데 효과적입니다. 
아래는 설탕을 이용한 텀블러 세척 방법입니다:

1) 설탕 준비
테이블스푼으로 1-2 스푼 정도의 설탕을 준비합니다.

2) 텀블러에 넣기
설탕을 텀블러 내부에 직접 넣어줍니다.

3) 뜨거운 물 추가
설탕이 녹을 정도로 뜨거운 물을 텀블러에 붓습니다. 설탕이 약간 남아 있어도 괜찮습니다.

4) 문지르기
텀블러를 닫고 흔들거나, 부드러운 스펀지로 설탕이 녹은 물을 이용해 내부를 살살 문질러줍니다. 
설탕의 입자가 스크럽 역할을 해 내부를 깨끗하게 해줍니다.

5) 헹구기
흐르는 물에 텀블러를 깨끗하게 헹구고, 냄새가 남지 않도록 깨끗이 씻어주세요.

6) 건조
뚜껑을 열어 완전히 말려서 보관합니다.

이 방법은 특히 찌든 얼룩과 냄새를 없애는 데 효과적이며, 설탕이 천연 소재라 환경에 무해합니다.

 

이는 호텔 룸에 비치된 1회용 설탕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이니 활용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.